소파 구입을 위해서 인터넷으로 마트나 가구점등을 돌아다니면서 직접 앉아봤는데
역시 소파는 직접 앉아봐야 진짜 편안한지 알 수있더라구요. 최종적으로
몽트리 매장에 가서 직접 앉아본 Tree300소파로 결정했습니다.
팔걸이도 생각보다 넓어서 핸드폰이나 간식이나 커피를 올려놓고 적당한 것 같습니다.
친환경 가죽이 적용되어 촉감이 부드럽고 팔 올려놓기 편안합니다.
등방석, 팔걸이에 볼륨감이 있어서 앉았을 때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는 것 같습니다.
가죽이 부드럽고 피부에 직접 닿았을 때 감촉이 좋고 제가 발 각질이 심해서
일반 패브릭에 보풀이 많이 생기는데 가죽의 탄성이 좋아 스크래치에도 강한 것 같습니다.
제 침대보다도 편해서 앞으로 여기서 먹고 자는 시간이 많아질 것 같아 살짝 걱정이 됩니다.
여러가지 색상이 있지만 그레이 색상의 소파가 고급스럽고 거실의 집안 분위기를 내집 같지 않은 화사함을 줍니다.
전체적으로 디자인이 군더더기 없이 깔끔하고 스틸 다리가 사용되어 고급스럽습니다.
저희 집 청소는 로봇 청소기인데, 밑에 공간이 널찍해서 청소 걱정도 안 해도 될 것 같아요
이정도 퀄리티의 소파를 제작 해 주시는 노력을 생각 한다면 기대하며 기다릴만하다고 생각합니다. 기다린 보람이 있습니다.
소파 설치 기사님께서 너무 친절하셔서 마지막 받을 때에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~